지난주, 이틀동안 떡케잌만 몰아서 세 개를 만들었다는..
그중에 두개는 모두 국화꽃~
가을이라서 그녀석들이 맘에 드셨었나봐요~~ㅎㅎ
우째 부탁도 한꺼번에 몰려드는지 원~~ ^^
한국의 추석연휴동안 이 엄니의 떡찜기는 찌고찌고 또 찌고 돌리고돌리고 또 돌리고~~ㅋ
넘 급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공~
모두다 소중한 사람들이였지만
그 중에서도 우리 보리....
태어난지 백일을 맞이한 아가..
하나님의 축복과 많은 이웃의 축복을 가득가득 품고 자라는 소중한 생명...
바로 그 보리아가를 위한 다알리아 떡케익을 담아보았더랍니다.^^*
지난 토요일.
오전에는 써누녀석 축구교실이 있고
오후에는 피아노레슨이 있고
모든 식구들 집에 있는 날이라서 세끼모두 챙겨묵어야 하는 날~
캬~~ 그 틈틈히 만들었던 생일케잌.
다행히도 사진찍을 시간이 있어서리 감사했는데요.
한가지 비하인드 스토리~!
윤.보.리.
여자일까요? 남자일까요?
이 엄니 ........... 실수를 할뻔 했다는....
아니 해부렸다는...ㅋㅋㅋ
상상이 가세요 무신 이야기인지??^^;;;;;;;
"보리엄니~~~~~ 죄송합니데이~~~~~~~~~~~~"ㅎㅎㅎ
오늘은 절편을 보여드릴께요
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리...
기본절편의 물주기와 찌는방법은 제 떡 카데고리에 보시면
기본절편만들기에서 설명을 드렸구요~
지금부터는 다알리아 꽃만드는 방법이여요
연꽃도 비슷한 방법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당~
꽃만드는 방법을 알켜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리
부족하지만 올려보기로 했어요 *^^*
일단 기본 절편만드는 방법은요
지난번 아이들 생일케잌 만들때 잠시 설명해드렸었답니다^^
http://blog.daum.net/amstell139
혹시 설기떡레시피도 원하세요?
무화과떡케익의 레시피가 그나마 자세할 것 같다는...ㅎㅎ
http://blog.daum.net/amstell130
'두둥~~둥둥'
재료
쌀가루 - 2컵
물 - 2큰술보다 쪼~~~금 더 많이~^^
백련초가루 약간...
무엇보다도 우선 멥쌀과 물의 혼합으로 절편떡을 만들어놓고
전체 절편의 약 1/3가량을 백련초가루와 섞어주세요.
나머지는 하얀절편 그대로 놔두시구요^^
백련초가루를 혼합한 절편을 작은 구슬모양으로
빚어주세요
하얀 절편을 펴신 후, 처음의 작은모양을 가운데에 놓아주세요
하얀절편으로 감싸주셔서 동그랗게 만들어주시구요
가위를 이용하여 바깥부분부터 꽃잎을 만들어나가시면 된답니다
그런 후 다시 안쪽면을 잘라서 만드시구요
또 안쪽면...그 안쪽면... 자꾸자꾸~~
원하시는 대로 꽃모양을 잡으시면 된답니다.^^
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요? *^^*
@@주의사항@@
절~~~~대로 절~~~~~~대로 가위에 달라붙은 절편조각들을 입으로
빨아묵지 마이소~!!!!!!!!!!!!!!!!!
이 엄니 매번 큰일날뻔 했습니데이~~ㅋㅋㅋ*^^*
저의 경우 떡케익을 만들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는
어떻게 배치를 해야하나....하는 것이랍니다
사실, 꽃을 만드는 기술은 저 보다 훨~~~~~~~~~~씬 더
나은 분들이 아주 많으시거든요.
나만의 분위기랄까요.........?
그런데 아무리 애써도 뭔가가 부족함이 많다는....
아궁... 아마츄어 사진... 빛조절도 못하공..ㅎㅎ
바쁜 맘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리...
이런사진 아니면 대부분이 흔들렸네요 글쎄.....^^;;;;;;
다알리아로 만들어진 길...
꽃말...
당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기쁩니다.
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......
"보리군.. 자라면서, 많은 사람들이 우리 보리로 인하여
기쁨을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
그렇게 자라났으면 하는 아줌마의 바램이예요.."
보배롭고 이로운 사람으로 자라나라고 부모님께서 붙여주신 이름..
나중에 자신의 이름 뜻을 알게될때가 오면
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해요. 알았죠 보리군??^^
견과류를 넣어달라는 보리엄마의 부탁으로
호두 아몬드 그리고 피칸을 듬~~~~~~~~~뿍~~ 팍팍팍팍~~!!!!!!!!!!
넣어주었답니당ㅎㅎ
절편먹을때는 꽃잎을 하나씩 떼어서 먹는 것도 괜찮지만
너무 감질나서리 기냥 한입에 꿀꺽 해버린다는 아지메...^^;;;
요녀석들은 뭘까요??
수수경단포스를 나타내는 ~~ㅋㅋㅋ
지난여름 한국에서 올때 혹시나..왠지... 하는 맘에
조금 들고 왔던 수수가루.
역쉬~~여자의 직감은....?ㅎㅎㅎ
수수경단없이 지나가긴 조금 또 섭섭한 것 같아서리..
나름 팥고물을 내고 쪼물딱쪼물딱...
떡케잌과 함께 보냈습니다.. 보리가족에게로..*^^*
연락을 받았어요
넘 좋았다고.. 고소함의 극치였다고...
비록 인사말이라고 할지라도
이런 대답을 들을때마다 맘가득 밀려오는 행복...
그래서 누군가를 향한 맘을 담은 음식은
모두를 기쁘게 하나봅니다^^*
아~~ 참고로 남는 떡은요?
곧바로 냉동실로 넣어주시구요
꺼내서 즉시 드실거라면, 렌지에 4~5분가량 포~~옥 찌시면 된답니당.
All of us do not have equal talent,
but all of us should have an
equal opportunity to develop our talents
- John F Kennedy -
우리모두는 같은 재능을 갖고 있지 않다. 허나,
그 재능을 개발할 같은 기회는 가져야한다.
케네디대통령의 말처럼, 기회가 주어졌다면
주저하지말고 실행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.
떡케잌이라고 하는 것.. 이 엄니한테는 엄두도 못내는 일이였지요
물론 아직도 넘 서툴지만
조금씩 더 개발해보려고 해요. 언제쯤이면 더 멋진 녀석이 탄생할지 모르겠지만서도 말이예요.
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격려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
우리 스스로에게도 용기라는 것을 부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
조심스러운 엄.니.생.각. 이였슴당.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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